KERI, 시험인증사업 글로벌 공략 가속

입력 2018-05-28 19:26   수정 2018-05-29 06:45

[ 김해연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KERI)은 국내 중전기기 업체의 수출 증대를 위해 시험성적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를 위해 ‘두바이 MEE’, ‘인도 ELECRAMA’ 등 전기·전력·에너지 관련 주요 해외 전시회 홍보활동에 투입하는 예산과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현지 전력기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시험성적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시험인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해외 에이전트 확보에도 나선다. 인도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업체와 현지 계약을 체결했고 연말까지 중국 시장을 위한 현지 에이전트도 추가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인도와 일본에 있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시험인증 사업과 역량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효성, LS산전 등 국내 제조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KERI의 시험인증 사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